LG전자 ‘G2’도 금테 둘렀다

일반입력 :2014/01/15 07:47    수정: 2014/01/15 07:51

김태정 기자

LG전자가 주력 스마트폰 ‘G2’에 금색을 입혀 해외 출시했다. 애플과 삼성전자에 이은 금색 행보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씨넷은 대만 온라인 쇼핑몰 이프라이스에 금색 ‘G2’가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사진을 보면 제품 뒷면 커버와 측면 테두리가 금색이고 앞면은 기존 제품과 같이 검은 색이다. 제품의 특징인 뒷면 버튼이 더 눈에 띈다. 가격은 이동통신사 약정 조건 없이 용량별로 16GB가 500달러(약 53만원), 32GB는 560달러(약 60만원)으로 게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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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4일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3 로즈 골드’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했다. 측면 테두리를 중심으로 홈버튼, 스피커, 후면 카메라, S펜 등에 금색을 입혔다.

전작 ‘갤럭시S4’ 역시 금색으로 선보였으며, 애플과 HTC도 업계에서 금색 스마트폰 대표 주자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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