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미래 자율주행차 ‘FNR’ 공개

일반입력 :2015/04/20 15:41    수정: 2015/04/20 15:55

GM이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갖춘 콘셉트카 ‘쉐보레 FNR(이하 FNR)'을 선보였다.

20일 중국 '오토상하이 2015(상하이오토쇼)' 프레스데이에서 쉐보레 중국 진출 10주년 기념 모델로 공개된 FNR은 GM의 중국 차량 연구법인인 PATAC(Pan Asia Technical Center)에서 개발된 자율주행 전기 콘셉트카다.

GM은 “PATAC 엔지니어링, 디자인, 전기차 팀 구성원들이 지난 경험을 최대한 활용해 FNR을 개발했다”며 “미래 어린 소비자들에게 독특한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제작된 모델이 FNR이라고 설명했다. ▲ FNR 앞모습 랜더링 이미지 <사진=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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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NR 내부, 자율주행 모드 작동시에는 앞좌석이 최대 180도 각도로 눕혀져 뒷좌석과 연결된다 <사진=GM>FNR의 전·후면은 레이저 헤드라이트와 후미등이 탑재됐고, 나비를 연상케 하는 듀얼 스윙 도어, 무선 자동 충전 시스템 등이 갖춰졌다.

FNR에는 자율주행차 운행에 필수인 센서와 레이더도 탑재됐다. 자율주행 모드 작동시에는 앞좌석이 최대 180도 각도로 눕혀져 뒷좌석과 바로 연결될 수 있다. 필요한 경우 제스쳐 컨트롤 기능으로 자율주행모드를 수동 운전으로 전환시킬 수 있다.

GM은 중국형 올 뉴 말리부도 상하이오토쇼 현장에서 공개했다. 차량 앞모습은 뉴욕국제오토쇼에서 공개됐던 신형 말리부와 비슷하며, 뒷모습은 현재 국내 판매중인 말리부 모델과 비슷한 것으로 전해졌다. GM은 올 하반기 중국형 말리부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longdesc=imageFNR의 전·후면은 레이저 헤드라이트와 후미등이 탑재됐고, 나비를 연상케 하는 듀얼 스윙 도어, 무선 자동 충전 시스템 등이 갖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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