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10 시험판 사용자는 정식판 공짜

김우용 기자201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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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더 프리뷰 프로그램 참여자들 대상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10 프리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사용자에게 윈도10 정식판 라이선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 등 외신에 따르면, MS는 윈도10 인사이더 프리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사용자에게 정식 버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MS의 윈도10 인사이더 프로그램은 테크니컬프리뷰를 다운로드받아 새 OS를 체험하게 한 캠페인이다. MS는 정식버전을 내놓기 전까지 윈도10 프리뷰를 일반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피드백을 받아 제품을 개선하고 있다.

MS는 윈도10 인사이더 프리뷰의 최신 빌드(현재 10130 빌드)를 사용중인 경우 7월29일 윈도10 최종버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MS는 그동안 윈도7과 윈도8, 윈도8.1 사용자에게 7월 29일부터 1년간 윈도10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고 밝혀왔다. 게이브 아울 MS 부사장은 트위터를 통해 “MS 계정을 통해 인사이더 프리뷰 빌드를 다운로드 받았다면, 윈도10 최종 빌드를 받아 활성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맥 사용자 중 부트캠프나 가상머신에 윈도10 인사이더 프리뷰를 사용해온 경우나, OS 없는 PC에서 윈도10 인사이더 프리뷰를 사용해온 경우 무료로 정식 윈도10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ISO 파일을 USB 등 외장디스크에 저장해 설치하면 클린 인스톨도 가능하다.

윈도10 인사이더 프로그램은 MS 계정으로 등록하고 최신 빌드를 다운로드 받으면 참여할 수 있다. 윈도10 엔터프라이즈를 사용해야 하는 기업체나 OEM PC 제조사는 인사이더 프로그램의 무료 혜택을 제공받을 수 없다. 그동안 윈도10 인사이더 프리뷰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을 사용했다면, 볼륨 라이선싱 서비스센터를 통해 윈도10 엔터프라이즈 최종 버전을 다운로드 받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김우용 기자 / yong2@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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