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 서버용 레드햇 리눅스 내년초 뜬다

황치규 기자201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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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리눅스 업체인 레드햇이 모바일 기기에 많이 쓰이는 ARM 프로세서 아키텍처를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환경에도 투입하기 위해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레드햇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레드햇서밋 행사에서 ARM용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A)를 베타 버전 형태로 2016년초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디넷 보도에 따르면 레드햇은 ARM 아키텍처에 대한 완전한 지원을 준비중이다. RHELA는 x86프로세서용인 최신 RHEL7.1 버전에 기반한다. 그러나 RHELA는 RHEL의 핵심 기능은 공유하지만 똑같지는 않을 것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레드햇은 아키텍처들에 걸쳐 끊김없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파트너들을 위해 포팅과 개발을 간소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RHELA는 프리뷰 상태다. RHEL7 기능들에 기반을 두고 있다. RHELA를 데이터센터나 클라우드 환경에 투입하기까지는 아직도 갈길이 멀다. 그러나 방향은 그렇게 가고 있다고 지디넷은 전했다.

개발을 가속화시키기 위해 레드햇은 ARM과의 협력도 점점 강화해 나가고 있다. 레드햇의 RHELA 파트너들은 반도체 회사, OEM, 독립소프트웨어벤더(ISV)들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