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로 무장한 ‘샤오미 스쿠터’

34만원, 최대 속도 20km, 완충 시 30km 이동

포토뉴스입력 :2016/12/16 10:06    수정: 2016/12/20 08:56

중국 샤오미가 전동 스케이트 스쿠터 ‘미 일렉트릭 스쿠터’를 15일 출시했다.

이 스쿠터는 모터가 탑재돼 있으며 시속 20km로 이동할 수 있다. 완충 시 이동 거리는 약 30km로, 편도 10km 정도의 산책에 이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다.

또 전륜 브레이크에는 E-ABS가 장착돼 있어 브레이크 조작으로 갑자기 꼬꾸라지는 위험한 상황도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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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본체는 접을 수 있어 차 트렁크에 넣고 운반할 수 있다. 본체 무게는 12.5kg이다. 핸들에는 LED 라이트가 탑재돼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안심하고 타고 다닐 수 있다.

가격은 1천999위안, 약 34만원이다. 중국 출시일은 15일이지만, 그 외 지역 판매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