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천300만원짜리 88인치 QLED TV 출시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 박차...11년 연속 TV 1위

홈&모바일입력 :2017/08/02 12:49

삼성전자가 QLED TV의 88형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한국 포함 북미, 동남아 시장에 QLED TV 88형을 본격 출시하고 순차적으로 출시 국가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전자 QLED TV는 기존 55형·65형·75형에 88형을 더해 라인업을 완성하고 프리미엄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최근 TV 대형화 추세에 따라 QLED TV 75형 외에 '프리미엄 UHD TV'인 MU8000 모델을 출시한 바 있다.

소비자가 시흥에 위치한 프리미엄 아울렛 내 삼성 매장에서 QLED TV 88형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이번에 선보인 QLED TV 88형은 삼성전자의 최상위 라인업인 Q9의 장점을 살려 최고 수준의 화질과 사용성은 물론 소비자의 생활 공간과 라이프스타일까지 배려한 세련된 디자인을 제공한다. 가격은 출고가 기준 3천300만원이다.

QLED TV는 메탈 퀀텀닷 기술을 기반으로 최고 밝기의 화면에서도 세밀한 색 차이와 미묘한 명암까지 전달해 100% 컬러볼륨을 재현한다. 이 제품은 360도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디자인을 살려 준다. 1.88mm의 투명 광케이블을 통해 모든 TV 주변 기기들을 연결할 수 있어 공간의 제약 없이 집안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다. 또 '밀착 월마운트' 디자인으로 벽에 부착 할 수 있다.

또한 QLED TV는 '원 리모컨'을 통해 하나의 리모컨으로 TV에 연결된 주변 기기들을 제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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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독일 최고 권위의 영상기기 전문 평가지 '비디오'는 QLED TV Q9에 역대 최고 점수를 부여하며 "삼성 QLED TV는 뛰어난 밝기와 풍성한 색 영역이 최대 장점으로, 최고의 HDR(하이 다이나믹 레인지) 표현력을 갖춘 HDR TV의 모범"이라는 평가를 한 바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추종석 전무는 "기술과 디자인이 완벽하게 결합된 QLED TV 88형 도입과 함께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1년 연속 1위 TV브랜드로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혁신과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