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일 DS부문 시스템LSI 사업부장(사장)에 강인엽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강인엽 신임 사장은 퀄컴에서 13년 동안 통신칩 개발을 주도한 모뎀 분야 최고 전문가다. 2010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그는 SoC(시스템온칩) 사업 경쟁력 강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삼성전자는 신임 강인엽 사장에 대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왔고, 향후 시스템 LSI를 메모리에 버금가는 초우량 사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인엽 삼성전자 DS부문 시스템 LSI사업부장(사장) 약력
▲54세(1963년생)
▲여의도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전자공학 학사
▲서울대학교 전자공학 석사
▲UCLA 전기전자공학 박사
▲96.01 ~ 07.09 퀄컴 VP
▲10.03 ~ 10.09 삼성전자 DMC연구소 담당임원
▲10.09 ~ 13.12 삼성전자 DMC연구소 모뎀 팀장
▲13.12 ~ 14.12 삼성전자 S.LSI사업부 모뎀 개발실장
관련기사
- [프로필] 진교영 삼성전자 DS부문 신임 메모리사업부장2017.11.02
- [프로필]권오현 삼성전자 신임 종합기술원회장2017.11.02
- [프로필] 팀백스터 신임 삼성전자 북미총괄 사장2017.11.02
- 삼성電, 회장·사장단 인사…세대교체 보완2017.11.02
▲14.12 ~ 17.05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SOC개발실장
▲17.05 ~ 현재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