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벤처스, 베트남 현지 투자 세미나 연다

베트남 한인 성공 사례 발표

중기/벤처입력 :2017/11/09 09:13

더벤처스가 12월12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투자를 희망하는 개인 투자자 및 정부기관,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제3회 베트남 현지 투자 세미나 in 호치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세미나는 베트남 현지 '생산', '판매', '재테크'를 주제로 구성됐으며, 베트남에서 생산, 판매, 재테크로 성공한 실제 한인들의 생생한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베트남 기획투자부, 베트남 투자청, 베트남 상공회의소 등 베트남 현지 관계자들이 직접 세미나를 주관해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대한상공회의소 베트남사무소, 베트남 호치민 코트라 등의 현지 한국인 직원들을 통해 베트남 비즈니스 현황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현지 네트워크도 쌓을 수 있다.

베트남은 전세계가 주목하는 생산 시장이자 차세대 소비 시장으로 최근 삼성, 엘지, 롯데 등 국내 대기업들이 베트남에 대한 천문학적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9천6백만 명에 달하는 베트남 인구는 한국의 2배 수준인데 평균 연령이 약 30세에 불과해 전반적으로 젊고 역동적인 사회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

연간 7%대 성장률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고 특히 한국 제품과 한국 문화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대기업 외에도 중견, 중소 기업의 해외 진출 시도가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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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벤처스와 베트남 현지 MICE 기업 비나리 인터내셔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2월12일부터 16일까지 4박5일간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진행된다. 신청 마감은 12월5일까지다.

효율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심도 있는 개별 상담을 위해 참가자는 30명만 모집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