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게임 IP 창작물 한눈에...제4회 네코제 예고

12월2~3일 DDP 살림터 2층 크레아서 개최

디지털경제입력 :2017/11/12 10:21

넥슨 게임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종합 콘텐츠 페스티벌 ‘넥슨 콘텐츠 축제’(이하 네코제) 일정이 공개됐다.

12일 넥슨에 따르면 네코제가 다음 달 2일과 3일 이틀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2층 크레아(CREA)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네코제는 넥슨 게임 콘텐츠를 소재로 제작한 창작물을 직접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이용자 참여형 페스티벌이다. 올해 주제는 ‘게임으로 놀 수 있는 모든 것’이다.

먼저 ‘아티스트 상점’에는 ‘메이플스토리’와 ‘마비노기’ 등 넥슨 인기 게임 14종의 IP를 활용한 유저 아티스트 부스, 사회적 기업 컬래버레이션 부스, 핸드메이드 작품 판매 애플리케이션인 아이디어스 부스, 넥슨 직원들의 사내 디자인랩 부스 등 총 85개의 부스가 마련된다.

유저 아티스트의 팬아트 및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신진 작가들의 게임 컬래버레이션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N(GALLERY N)도 선보인다. 인두화, 나무젓가락 피규어, 페이퍼커팅 아트 등 다양한 유저 아티스트의 작품은 물론, 그래픽 아티스트 비너스 맨션과 일러스트레이터 롬 작가의 메이플스토리 IP 활용 일러스트 작품이 처음으로 전시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코스튬플레이 니드포 스타일(NEED FOR STYLE), 누구나 아티스트가 되어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게임 부스,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우나영)의 강연이 진행되는 오픈 네코랩 등을 마련해 행사를 다채롭게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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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네코제 개최 기간 중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지하 1층에서 ‘네코제의 밤’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총 7팀의 유저 아티스트가 피아노 독주, 일렉기타 솔로, 밴드 등 다양한 장르에서 넥슨 게임 음악을 편곡해 공연을 진행하고, 유저 아티스트들의 코스튬플레이가 펼쳐진다.

네코제 사전등록 티켓과 네코제의 밤 입장권, 오픈 네코랩 및 원데이 클래스 수강권 등은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된다. 구매자 전원에게는 ‘메이플스토리2’ 피규어 등이 무작위로 들어있는 ‘네코팩’과 ‘넥슨캐시’ 를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