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넥슨 야심작 '오버히트', 지스타서 미리 즐긴다

넥슨 모바일 게임 출품작 중 유일하게 시연 가능

디지털경제입력 :2017/11/17 10:22

특별취재팀 기자

<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기자>오는 11월 28일 정식 출시되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오버히트’를 지스타가 개최된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17일 넥슨 지스타 부스에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오버히트의 시연 버전이 공개됐다.

오버히트는 인기 모바일RPG 히트의 후속작으로, 언리얼엔진4로 만들어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액션성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이 게임은 풀(full) 3D 스토리 컷신을 통해 몰입감을 높였다. 스킬 사용시 보여주는 시네마틱 연출은 콘솔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한다.

오버히트.

또한 오픈 필드 내에서 진영 간 대립과 거점전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협업 플레이의 맛을 잘 살렸다는 평가다.

이 게임은 모험모드와 토벌전, 1대1 PvP 결투장 콘텐츠 등을 담아냈다. 모험모드는 스태미너를 소모해 진행하는 이야기 중심 콘텐츠라면, 토벌전은 소환전용 재화를 사용해 진행할 수 있는 동기식 PvE로 요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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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히트 시연 버전은 완성된 콘텐츠를 대부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게임은 오는 11월 28일 국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된다.

더불어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지스타는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전시장서 개최된다.

넥슨의 오버히트.
넥슨의 오버히트.
넥슨의 오버히트.
넥슨의 오버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