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게임 2종 공개

절지구생 전군출격, 절지구생 자극전장 2종

게임입력 :2017/12/03 18:14

배틀그라운드의 중국 서비스를 계약한 텐센트가 해당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2종을 선보인다.

지난 1일 텐센트는 자사의 게임쇼 '텐센트 게임 카니발'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게임 2종를 발표했다.

공개된 게임은 절지구생 전군출격 (?地求生 全?出?), 절지구생 자극전장 (?地求生 刺激??) 2종이다. 절지구생은 배틀그라운드의 중국명이다.

배틀그라운드.

절지구생 전군출격은 펜타스톰을 개발한 티미스튜디오가 제작한 게임이다. 원작과 같이 100명의 이용자가 동시에 경쟁할 수 있으며 공개된 영상에서는 보트에 장착된 머신건을 이용한 해전과 가스탱크 등 주변사물을 활용한 전투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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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지구생 자극전장은 백발백중을 제작한 라이트스피드와 퀀텀스튜디오가 제작 중으로 언리얼엔진4를 이용해 보다 높은 수준의 그래픽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텐센트는 두 게임을 빠른 시일 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절지구생 전국출격은 게임 공개와 함께 중국 사전예약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