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30S 씽큐, 6만원대 요금제 실 구매가 92만원

LGU+에서 가장 저렴

방송/통신입력 :2018/02/28 09:52    수정: 2018/02/28 10:00

LG전자가 출시한 새 전략 스마트폰 V30S 씽큐는 월 6만원대 LTE 요금제로 가입 시 최저 92만4천1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음성 무제한 월 3만원대 최저가 LTE 요금제로 가입할 경우 실 구매가는 100만원대다.

28일 KT, LG유플러스, SK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는 V30S 씽큐 예약판매를 시작하고, 단말기 지원금을 공시했다.

V30S의 출고가는 109만7천800원이다.

이동통신사의 공시지원금과 유통점에서 자체 지급하는 추가지원금을 더해 속도 제한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로 가입할 경우 9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V30S 씽큐 실 구매가 비교표.

LG유플러스는 V30S 씽큐에 가장 많은 수준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월정액 6만원대 요금제에 공시지원금 15만1천원과 추가지원금 2만2천650원이 더해지면 92만4천150원에 단말을 구매할 수 있다.

KT의 경우 공시지원금 15만원과 추가지원금 2만2천500원을 고려한 92만5천300원에 V30S 씽큐를 판매한다.

같은 수준의 요금제로 SK텔레콤은 지원금 12만4천원에 추가지원금 1만8천600원을 뺀 95만5천200원에 단말기를 구매할 수 있다.

LG V30 씽큐(ThinQ) 플래티넘 그레이 색상. (사진=LG전자)

또한 3만원대 요금제로 비교해보면 LG유플러스는 공시지원금 7만6천원에 추가지원금 1만1천400원을 합해 101만400원에 단말기를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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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공시지원금 7만5천원, 추가지원금 1만1천200원을 제공, 101만1천600원으로 단말을 판매한다.

SK텔레콤의 경우 공시지원금 6만원에 추가지원금 9천원을 받게 되면 실 구매가는 102만8천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