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베트남 법인에 카메라 모듈 설비 매각

처분금액 1천500억원...자산총액 대비 2.6% 해당

반도체ㆍ디스플레이입력 :2018/04/24 16:52    수정: 2018/04/24 16:52

LG이노텍은 카메라모듈 생산 설비를 베트남 법인인 LG이노텍 베트남 하이퐁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처분 금액은 1천500억원으로, LG이노텍의 자산총액 대비 2.6%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설비 처분은 카메라모듈 생산설비 효율 증대를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