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교도소 수감자 364명이 태블릿 해킹...2억 이상 훔쳐

백봉삼 기자2018.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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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페이 JP5 태블릿.

아이다호 교도소 364명 범행 가담

아이다호 교도소에 수감된 364명의 수감자가 외부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태블릿의 보안 취약점을 악용해 총 22만5천 달러(약 2억5천만원)의 돈을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더버지, 기가진 등에 따르면 이번 보안 취약점을 노려 악용된 제이페이(JPay)는 민간 기업이 제공하는 수감자 전용 태블릿이다. 제이페이는 수감자 본인이나 그 가족이 태블릿을 구입하면 수감자가 이메일이나 음악 등을 구입하거나 가족이 수감자에게 송금하는 등의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이페이는 정부 지원으로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감옥과 계약한 민간 기업이다. 태블릿을 사용하는 수감자는 제이페이 계정을 개설하고, 해당 계정의 잔액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다.

아이다호 교정국 대변인은 “수백명의 수감자가 제이페이 태블릿의 취약점을 파고 들어 의도적으로 제이페이 계정의 잔액을 증가시켰다”고 발표했다.

다만 태블릿 취약점이 어떤 것이었는지, 왜 수백명의 수감자가 악용할 수 있었는지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수감자 간 잔액을 늘리는 방법이 공유된 것으로 추정될 뿐이다.

제이페이는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증액된 돈의 잔액 중 6만5천 달러(약 7천300만원)는 이미 회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태가 수습될 때까지 제이페이는 수감자의 디지털 서비스 이용을 제한하기로 했다. 이메일 외의 음악이나 게임 등의 서비스를 구입할 수 없게 조치한 것이다.

이번 범행에 있어 대부분의 수감자는 1천 달러(약 112만원) 정도의 잔액을 부풀렸으며, 가장 큰 고액은 1만 달러(약 1천119만원) 정도의 금액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

아이다호 교정국 대변인은 “제이페이 시스템 관련 지식을 악용, 여러 수감자들이 의도적으로 저지른 부정행위”라면서 이번 사건을 대규모 범행으로 규정했다.

백봉삼 기자 / paikshow@zdnet.co.kr

[영상] “안녕 벤츠, 전기차 충전소 가자” 한글화된 EQC 전기차

조재환 기자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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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인식 MBUX 제공, 모바일앱 연결시 실시간 충전소 검색 가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1일 국내 출시한 EQC 전기차에 설치된 음성인식 기능 MBUX를 써봤다.

22일 서울 가로수길 EQ 퓨처 전시관에 마련된 EQC는 이미 내부 10.2인치 디스플레이에 한글 설치가 완료됐다. 또 MBUX도 한글 인식이 가능해졌다.


MBUX를 실행하면 현재 위치한 지역의 날씨와 가까운 전기차 충전소 검색을 할 수 있다. 모바일 앱과 연동되면 전기차 충전소 사용 가능 여부까지 알려주는 실시간 기능이 더해진다.

MBUX를 통한 EQC의 장단점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봤다.

조재환 기자 / jaehwan.ch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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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애플 에어팟2 vs 소니 WF-1000XM3…무선 이어폰 강자는?

유회현 기자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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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출시한 ‘WF-1000XM3’는 주변 환경에 맞춰 소음을 없애주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된 완전 무선 이어폰이다.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인 ‘QN1e’가 탑재되었고 전용 앱을 통해 환경에 따라 다양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선택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노이즈 캔슬링 모드에서 최대 6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어 최대 5시간

의 에어팟2에 비해 뛰어난 배터리 성능을 보여준다.


소니WF-1000XM3는 충전 케이스와 이어버드의 디자인이 에어팟2에 비해 크고 비효율적인 휴대성, 인공지능 비서 사용 시 음성지원이 되지 않아 버튼을 눌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美씨넷은 노이즈 캔슬링으로 무장한 소니 무선 이어폰 WF-1000XM3와 애플 에어팟2의 디자인과 성능을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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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드론으로 소의 건강 관리한다…켄터키 대학 드론 연구팀

유회현 기자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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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켄터키 대학의 한 드론 연구팀이 자율 드론을 이용해 목장의 소의 건강 상태를 관리하는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드론의 자율 주행 기술과 무선 정보 전달 기술을 바탕으로 연구되었는데, 4대의 드론이 대형을 갖추어 소에게 다가가서 무게나 체온 등의 정보를 파악하고 관리자의 컴퓨터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프로젝트의 연구원인 재커리 리페이 박사는 “모든 것은 완벽히 자동으로 이뤄지며 안전장치가 되어 있기 때문에 조종사를 충분히 대신할 수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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