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갤럭시 워치’

포토뉴스입력 :2018/08/10 09:01    수정: 2018/08/10 09:03

  •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신제품 '갤럭시워치'가 공개했다. (사진=씨넷)
  • 갤럭시워치 42mm, 46mm 모델 (사진=씨넷)
  • 42mm 모델 색상은 로즈골드, 블랙, 실버, 46mm 모델은 실버 색상이 제공된사. (사진=씨넷)
  • 갤럭시워치는 원형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코닝의 최신 웨어러블 전용 글래스 고릴라 글래스 DX+가 탑재됐다. (사진=씨넷)
  • 새롭게 도입된 스트레스 측정 기능 (사진=씨넷)
  • 측면 모습은 작년 갤럭시 기어 스포츠보다는 두껍게 보인다. (사진=씨넷)
  • 갤럭시워치 착용 모습 (사진=씨넷)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9과 함께 스마트워치 신제품인 '갤럭시워치'를 공개했다. 이제 삼성의 스마트워치는 '기어S'라는 이름 대신 갤럭시워치를 사용하게 된다.

IT매체 씨넷은 9일(현지시간) 삼성전자 갤럭시워치를 제품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갤럭시워치는 42mm와 46mm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42mm 모델은 로즈골드, 블랙, 실버 색상이, 46mm 모델은 실버 색상을 제공한다.

갤럭시워치는 배터리 수명을 크게 향상 시켰다. 42mm 모델에는 270mAh 배터리가, 46mm 모델에는 472mAh 배터리 탑재가 탑재됐고 스마트워치 전용 칩셋을 탑재해 사용 시간을 대폭 늘렸다. 한번 충전 시, 46mm 모델은 80시간 이상, 42mm은 45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원형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코닝의 최신 웨어러블 전용 글래스 고릴라 글래스 DX+를 탑재해 스크래치에 강할 뿐 아니라 5ATM 방수 등급을 인증 받아 착용하고 샤워 또는 수영이 가능하다.

또, 심박센서와 가속도센서 등을 통해 다양한 신체 신호를 감지 분석해 실시간으로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사용자가 ‘호흡 가이드’에 따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 추가됐다.

손목 스트랩은 교체할 수 있는데, 씨넷은 갤럭시워치의 손목 밴드 착용감이 좋다고 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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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는 타이젠 OS와 인공지능 비서 빅스비를 탑재해 음성명령이 가능한데, 빅스비의 경우 갤럭시노트9에 들어간 신 버전이 아니라 기존 버전이다.

갤럭시워치 블루투스 모델의 제품 가격은 42mm모델은 330달러, 46mm 350달러다. 갤럭시워치는 갤럭시노트9과 이달 24일부터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된다. LTE 모델의 정확한 출시시기와 가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