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다음달 말까지 전국 T프리미엄스토어 50개 매장에서 '노트9 X 배틀그라운드 게임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체험존을 방문하면 갤럭시노트9으로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을 체험하면 유료로 구매해야 하는 게임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5GX 게임 페스티벌을 주최해 LoL, 배틀그라운드, 피파 등 유명 온라인 게임을 5G를 통해 무선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작년에는 게임 포켓몬GO에 제로레이팅을 적용해 지난해 3월부터 올 7월까지 280TB의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했다.
관련기사
- SK텔레콤 기지국 8천개, 지진 감지에 활용된다2018.08.17
- 통신사 CEO 상반기 보수 SKT>LG>KT 順2018.08.17
- “많이 걸을수록 통신비 할인해 드립니다”2018.08.17
- [르포] 갤노트9 예판 첫날..."노트 이용자 재구매 많아"2018.08.17
SK텔레콤은 오는 9월부터 13~18세 중·고등학생 이용자를 위해 넷마블, 네오위즈 등과 함께 데이터 차감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헝그리앱, 김급식, 스노우 등 10대들이 즐겨 사용하는 10대 커뮤니티, 포토 앱 등에도 제로레이팅을 적용하고 유료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최은식 SK텔레콤 통합유통혁신지원그룹장은 "전국 각지의 SK텔레콤 대리점에서 10~20대 이용자들이 문화 콘텐츠를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