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깜짝 공개 삼성 폴더블폰 자세히 보기

•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씨넷)
• 
  폴더블폰의 화면을 완전히 펼친 모습. 삼성전자는 이 기술을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라고부른다. (사진=씨넷)
• 
  저스틴 데니슨 삼성전자 북미법인 상무가 주머니에서 꺼낸 폴더블 폰의 모습 (사진=씨넷)
• 
  공책처럼 안으로 접는 '인폴딩' 방식을 채택했다. (사진=씨넷)
• 
  화면을 접으면 일반 스마트폰의 크기다. (사진=씨넷)
• 
  삼성전자가 공개한 One UI의 모습. 폴더블 폰, 갤럭시S10을 비롯한 향후 삼성 스마트폰에서 이 UI를 사용할 수 있다. (사진=씨넷)
• 
  왼쪽 사진은 안드로이드 오레오를 채택한 갤럭시S9플러스, 오른쪽은 안드로이드파이에 One UI를탑재한 갤럭시S9플러스의 모습이다. One UI는 안드로이드9 파이에서만 작동한다. (사진=씨넷)

• 
• 
• 
• 
• 
• 
• 

삼성전자는 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8’를 열고 삼성전자가 준비중인 폴더블 폰을 살짝 공개했다.

미국의 IT매체 씨넷은 7일 삼성전자가 공개한 폴더블 폰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도했다.

저스틴 데니슨 삼성전자 북미법인 상무는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를 채택한 폴더블폰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폴더블폰은 스마트폰을 완전히 펼쳤을 때 7.3인치의 화면이며, 접었을 때는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의 크기였다.

공책처럼 안으로 접는 '인폴딩' 방식을 채택했다.

삼성전자는 두 개의 화면을 접어도 편안히 휴대할 수 있을 만큼 화면을 얇게 만들기 위해 몇 가지 부품을 줄이고, 설계를 완전히 새로 했다고 밝혔다.

또,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 개발을 위해 기존 글래스를 대신할 새로운 소재와 수십 만 번 접었다 펼쳐도 견딜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접착제를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를 탑재한 스마트폰에도 적용되는 차세대 사용자 경험(UX)인 ‘One UI’도 공개했다.

One UI는 내년 1월 정식 서비스에 앞서 이달부터 한국, 미국 등에서 갤럭시S9 시리즈, 갤럭시노트9을 대상으로 안드로이드 9.0 파이(Pie) 베타 서비스와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