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가총액 1천억달러' 무너졌다

김익현 기자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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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비트코인(이미지=이미지투데이)

2017년 10월 이후 1년만…'캐시 분리' 등 악재로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1년 여만에 처음으로 1천억 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15일 오후 12시50분(한국시간 오후 1시50분)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975억5천422만7천588달러를 기록하면서 1천억 달러 선이 붕괴됐다고 CNBC가 보도했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1천억 달러 밑으로 내려간 것은 2017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14일부터 비트코인 캐시 하드포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떨어졌다. 이런 현상은 15일 아시아 시장에까지 계속 영향을 미치면서 1년 여 만에 시가총액 1천억 달러도 붕괴됐다고 CNBC가 분석했다.

비트코인 캐시는 2017년 8월 비트코인으로부터 분리돼 나왔다.

하지만 비트코인 캐시 역시 15일부터 비트코인 ABC(코어 비트코인 캐시)와 ‘비트코인 SV’로 분리될 예정이다. SV는 ‘사토시 비전’의 약어다.

김익현 기자 / sini@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