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비, 11·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출시

기존 제품 반납하면 기본 보상금+최대 7만원

홈&모바일입력 :2018/12/07 10:21

애플 리셀러 프리스비는 7일부터 아이패드 프로 신제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날 갤러리아명품관과 대전 타임월드점(10시30분)을 제외한 프리스비 전 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조기 오픈을 진행한다.

아이패드 프로 신제품은 11형과 12.9형 디스플레이 2가지 형태로 출시되며, 64GB, 256GB, 512GB, 1TB용량으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또 아이패드 프로 신제품은 홈버튼 제거, 페이스ID를 장착해 화면 크기를 키웠다. 라이트닝 단자 대신 USB-C타입으로 변경돼 외부 디스플레이나 카메라 등과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아이패드 프로.

프리스비에서는 기존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고 애플 제품을 구매하면 기본 보상금에 최대 7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롯데, KB국민, 비씨, 하나, 삼성, 신한카드 결제 시, 5만원 무이자할부를 제공한다.

관련기사

프리스비는 맥북에어·맥미니 신제품 사전결제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맥북에어는 터치ID와 8세대 코어 프로세서로 개선됐으며, 썬더볼트3 포트 2개 추가와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맥 프로와 마찬가지로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을 입힌 맥미니 신제품은 썬더볼트3 포트 추가로 4K 디스플레이 최대 2대까지 지원과 외부 기기를 충전하거나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등 확장성을 높였다. 맥북에어와 맥미니 사전결제는 프리스비 온·오프라인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