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국내 최초 ‘솔라 루프’ 들어간 쏘나타 하이브리드

연비 20,0km/l 목표..6월 출시 예정

카테크입력 :2019/03/28 11:27

현대자동차가 국내 양산차 최초로 차체 찬장에 ‘태양광(솔라) 루프’를 활용한 8세대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28일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공개했다.

6월 국내 시장에 출시 예정인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이전 모델 대비 10% 향상된 20km/ℓ이상의 연비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태양광 패널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발전 시스템 '솔라 루프'는 국내 양산차 최초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적용됐다.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솔라 루프에서 생산되는 전력으로 1년에 약 13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연료 효율성 향상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감소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현대차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사진=지디넷코리아)
현대차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사진=지디넷코리아)
현대차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들어간 솔라 루프 (사진=지디넷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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