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말로 시동거는 컴팩트 SUV ‘베뉴’ 공개

1.6리터 스마트스트림 감마 엔진 탑재

카테크입력 :2019/04/18 08:02    수정: 2019/04/18 08:35

현대자동차가 코나보다 작은 컴팩트 SUV ‘베뉴(VENUE)’를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국제오토쇼 현장에서 최초 공개했다.

베뉴는 전방충돌방지보조(FCA), 차선유지보조(LKA), 사각지대충돌경고(BCW), 운전자주의경고(DAW), 후측방충돌경고(RCCW) 등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이 들어갔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출시 때 탑재되지 않을 전망이다.

전방충돌방지보조는 레이더 센서가 아닌 카메라를 기반으로 작동된다.

북미지역에서 판매될 베뉴는 아마존 알렉사와 구글 어시스턴트 등의 음성인식 비서 시스템과 연동된다. 해당 시스템이 현대차 블루링크 시스템과 연동되면 명령어를 넣어 차량 원격 시동을 진행할 수 있다.

현대차 컴팩트 SUV 베뉴 (사진=현대차)
현대차 베뉴 실내 (사진=현대차)
현대차 베뉴 뒷모습 (사진=현대차)
드라이브 모드 설정용 원형 다이얼이 베뉴 실내에 마련됐다. (사진=현대차)
애플 카플레이 등을 실행할 수 있는 현대차 베뉴 8인치 디스플레이 (사진=현대차)
온도 등을 작은 LCD 창으로 볼 수 있는 베뉴 공조장치 (사진=현대차)

현대차그룹은 이미 투싼과 스포티지 등 국내 판매 차량에 말로 시동거는 시스템을 선보인바 있다. 베뉴가 국내서 음성인식 시스템과 연동 되는지에 대한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베뉴 센터페시아에는 8인치 디스플레이가 들어가며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를 쓸 수 있다. 공조장치 부분에는 현재 온도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작은 LCD 창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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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베뉴에 연료효율을 개선시킨 ‘듀얼 포트 연료분사 시스템’이 적용된 1.6리터 스마트스트림 감마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 또는 IVT 무단변속기를 탑재한다. 이는 북미 발표 기준으로 국내 판매 시 사양 변화가 생길 수 있다. 변속기 아랫부분에는 드라이브 모드 등을 설정할 수 있는 원형 다이얼이 배치된다.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생산되는 베뉴는 올해 내 국내를 포함한 주요 판매 시장에 출시된다. 가격은 출시 때 발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