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차량 1천대·가입자 50만명 넘었다

출시 6개월만에 성과

인터넷입력 :2019/05/02 13:58    수정: 2019/05/02 14:54

VCNC는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출시 6개월만에 가입 회원 50만 명, 운행 차량 1천대, 1회 이상 운행 드라이버가 4천300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출시 6개월만에 호출수도 1300% 상승했다.

회사 측은 타다 베이직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용자의 이동을 해결하고자 신규 서비스 출시도 발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실시간 호출 서비스인 ‘타다 베이직’을 시작으로 예정된 일정에 맞춰 이용 가능한 타다 에어, 타다 VIP VAN, 타다 프라이빗과 같은 사전 예약 서비스를 출시했다.

여기에 지난 3월 장애인과 65세 이상 교통약자를 위한 ‘타다 어시스트’ 서비스도 시작했다. 타다 어시스트는 친환경 전기차 볼트 EV를 제공해 소음과 진동이 없는 쾌적한 탑승 환경은 물론 연료비 감축으로 타다 베이직의 70% 수준에서 요금을 제공한다.

관련기사

타다는 준고급택시 호출 서비스인 타다 프리미엄 출시도 앞두고 있다.

VCNC 박재욱 대표는 "모든 사용자의 이동 문제 해결에 철저하게 집중해 수요를 만들고, 타다 베이직, 준고급택시 등 공급자에게 제대로 수요를 연결해 더 큰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