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전기차협의회, 제주서 '평양국제전기차엑스포' 개최 논의

조재환 기자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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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개최된 GEAN 3차 총회 진행 모습 (사진=지디넷코리아)

닛산·비야디 전기차 확산 공로상 수상

세계전기차협의회(회장 김대환, GEAN)가 글로벌 전기차 산업 발전과 평양국제전기차엑스포 개최를 위한 제4차 정기총회를 7일 오전 10시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홀에서 연다.

국제전기차엑스포 개막 하루 전에 열리는 이번 총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사무국 법인 설립 인가 ▲평양 국제전기차엑스포 개최 및 내년도 ‘강원 글로벌 이모빌리티포럼’ 개최 추인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신규회원 가입 승인의 건을 의결한다.

또 6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 중에 아세안 EV 서밋 개최와 함께 중국 전기차100인회(ChinaEV100), 일본전기차보급협회(APEV)와 함께 한중일 EV 포럼도 정례적인 개최 방안도 논의한다.

세계전기차협의회는 정관 개정을 통해 표준위원회, 서비스산업위원회, 홍보위원회와 같은 분과위 활동을 통하여 4차산업혁명 시대 혁신 이동교통 대안인 전기차 이모빌리티(e-mobility)시대에 부응하는 전문성도 강화해 나간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세계 전기차 보급확산과 이를 통해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감축에 기여한 닛산과 비야디(BYD)에 대하여 공로상을 시상한다.

김대환 세계전기차협의회 회장은 이번 총회에서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로부터 세계 전기차 보급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수상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정욱 삼성SDI 마케팅실장 부사장과 알리 이자디(Ali Izadi) 블룸버그 뉴 에너지 파이낸스 연구원 등이 기조발제를 통해 전기차 발전을 제시한다.

세계전기차협의회는 이날 총회에 이어 오후 2시부터 공식호텔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홀에서 30개국 회원과 초청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정책과 성공사례 공유를 통한 전기차 보급확산’을 주제로 하는 제2차 아세안 10개국 EV포럼을 개최한다.

세계전기차협의회는 2016년 제3회 국제전기차엑스포 기간 중에 설립됐다. 이후 매년 제주에서 정기총회와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김대환 세계전기차협의회 회장은 “전기차가 4차산업혁명 시대 혁신이동교통 대안이자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감축 등 전 세계 인류안전에 기여하는 효과가 큰 점을 감안해 세계전기차협의회(GEAN)를 글로벌 전기차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재환 기자 / jaehwan.ch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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