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워' e스포츠로 한국-스웨덴 교류의 장

게임입력 :2019/06/14 14:27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14일 자사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서머너즈워: 천공의아레나'(이하 서머너즈워)가 '한국-스웨덴 e스포츠 A매치'에 한국 게임을 대표해 경기 종목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오늘 스웨덴 스톡홀름 에릭슨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과 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마련되는 행사로 e스포츠 종주국인 한국과 게임 산업 강국인 스웨덴 간 최초로 열리는 친선 교류전이다.

한국 대표 선수로는 서머너즈워 개발자와 지난해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세계 챔피언 및 인플루언서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닉네임 'haengbok(행복)'을 사용하는 한국계 스웨덴인 이용자를 비롯해 '서머너즈워' 현지 상위 랭커들이 스웨덴 대표 선수로 참가한다.

이번 교류전은 오늘 오후 10시 30분부터 스포티비 게임즈 유튜브, 트위치, 네이버TV 등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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