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세계 1위, 교통·의료 분야서 가능성 있다”

선민규 기자201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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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 분야 10개.

KT, ‘빅데이터’ 주제로 스터디 개최…“자율주행·스마트헬스케어 시장 경쟁력 갖춰야”

승자독식 구조를 띠는 글로벌 빅데이터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교통’과 ‘의료’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란 의견이 나왔다.


교통 분야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통해 자율주행에 한 걸음 앞서 있다는 점을, 의료 분야는 앞선 의료기술로 질 좋은 데이터를 다수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각각 근거로 제시했다.

지난 13일 '5G 기반의 빅데이터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기자스터디에 발표자로 나선 정영조 KT 빅데이터사업지원단 팀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 데이터가 자본이 되는 빅데이터 시대의 특징은 한명의 선두사업자가 모든 시장을 차지하는 승자 독식 구조를 띤다는 것”이라며 “시장 규모 경쟁우위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따져볼 때, 우리나라는 교통과 의료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교통 분야의 경우 누구보다 빠른 5G 전국망 구축을 통해 자율주행 데이터 확보에 강점을 가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교통 분야 빅데이터 확보에 따른 효과로는 ▲교통사고 예방을 통한 사회적 비용 절감 ▲절감된 비용을 재투자함으로써 플랫폼 및 생태계 강화 등을 제시했다.

특히 교통 빅데이터 분야 중에서도 자율주행의 핵심인 '차량통신(V2X)' 분야에서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V2X는 차량과 차량, 차량과 인프라, 차량과 보행자 등을 연결해 데이를 수집하고 분석해 실시간으로 적용하는 기술이다.

정영조 팀장은 “차량과 교통에 설치된 각종 센서 등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플랫폼을 통해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에 제공해 안전운전 데이터로 활용할 경우 대한민국 전체의 안전운전 도시 실증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 분야에서는 국내 높은 스마트폰 보급률을 통해 양질의 의료 빅데이터를 이미 보유하고 있는 만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료 빅데이터 활용 방안의 핵심으로는 ‘의료정보 포털’을 구축해 의료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3개 부처에서 각각 의료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각종 규제와 의료계의 반발 등으로 의료 데이터 기반 신규 서비스 창출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의료 정보를 제공하거나 받는 개인·의료기관·정부 등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영조 팀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부문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고령화 진행 속도가 빠르다는 점에서 스마트헬스 케어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최적의 환경에 있다”며 “모든 이해관계자가 의료 분야 빅데이터 활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사회적 의로 비용을 절감하고, 그 비용을 스타트업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 텔루라이드에 없는 LFA 버튼 탑재

조재환 기자201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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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 더 마스터 앞모습 (사진=기아차)

카투홈 시스템도 마련..19일 사전계약 시작 예상

기아자동차가 빠르면 19일 모하비 더 마스터 사전계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텔루라이드에 없는 스티어링 휠 LFA(차로 유지 보조) 버튼 등 첨단 사양을 더해 대형 SUV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모하비 더 마스터가 이전 모하비보다 달라진 점은 바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이다. 업계에 따르면, 모하비 더 마스터는 정차와 재출발이 가능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보조, 전방충돌방지보조 등이 담겼다.

기아차가 14일 공개한 모하비 더 마스터 외관에는 왼쪽 버티컬 큐브 형태 주간주행등 부근에 레이더 센서가 자리잡은 것을 볼 수 있다. 또 윈드쉴드에는 차선을 인식하기 위한 카메라가 자리잡았다. 하지만 현대차 쏘나타와 기아차 K7 등에 마련된 빌트인 캠은 제외될 전망이다.

지난 3월 공개됐던 신형 모하비 실내 랜더링 이미지. 이 디자인이 모하비 더 마스터에 적용될 예정이다. (사진=지디넷코리아) 지난 3월 공개됐던 신형 모하비 실내 랜더링 이미지. 이 디자인이 모하비 더 마스터에 적용될 예정이다. (사진=지디넷코리아)

모하비 더 마스터 스티어링 휠에는 차로 유지 보조 버튼이 마련된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없이도 시속 0에서 150km/h 범위까지 차로 유지 보조를 쓸 수 있다는 의미다. 북미지역에서 판매되는 기아차 텔루라이드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작동되야 차로 유지 보조 기능을 쓸 수 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현대차 팰리세이드도 차로 유지 보조를 쓸려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써야 한다.


실내에는 차량에서 집안의 가전제품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 시스템이 들어간다. 계기반과 센터페시아에는 12.3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기아차는 국내 시장에서 모하비 더 마스터를 플래그십 대형 SUV로 키울 방침이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관은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됐던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와 큰 차이점이 없다.

차량 뒤쪽도 기존 모하비 마스터피스와 큰 차이점이 없다. 모하비 전용 엠블럼 양쪽에 후진등이 새롭게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장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펄 ▲플라티늄 그라파이트 등 인기 색상과 ▲스틸 그레이 ▲리치 에스프레소 등 신규 색상 5종으로 운영된다.

모하비 더 마스터 공식 판매가격은 다음달 초 출시 때 발표되며, 사전계약 시작 때 판매 예정가가 공개될 예정이다.

조재환 기자 / jaehwan.ch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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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세종청사 현판식 개최

박수형 기자201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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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참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세종청사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참석했다.

과천청사에서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된 이전 작업은 3차례에 걸쳐 차질 없이 진행, 8월10일자로 모두 마무리됐다.


과기정통부의 세종시 이전은 행복도시법 개정과 이전기관 고시에 따라 이뤄졌다. 부처 본부와 별도기구, 파견 직원 등 약 950명이 이전했다.

과기정통부는 물리적 거리가 한층 가까워진 다른 중앙행정기관과 대전지역 출연연구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유영민 장관은 “세종시대를 맞아 국정현안을 신속하고 긴밀하게 소통해 해결하는 한편, 출연연과 유기적 연계를 통해 현장감 있는 정책으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수형 기자 / 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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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테슬라 모델 3 오너, 슈퍼차저 충전 유료

조재환 기자201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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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스타필드 하남 매장에 전시된 테슬라 모델 3 (사진=지디넷코리아)

일부 모델 S·모델 X 오너도 별도 혜택 안받으면 유료

테슬라코리아가 우리나라 모델 3의 슈퍼차저 이용을 유료로 정하고, 이에 대한 과금체계 방안을 곧 마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코리아는 모델 3 국내 주문 시작을 알리는 페이지에서 한 때 슈퍼차저 이용을 무료로 표기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표기며, 현재 이 무료 표기는 수정 작업을 거친 후 사라진 상태다.


테슬라코리아는 북미 본사의 방침대로, 모델 3 고객들의 슈퍼차저 이용을 유료로 정한다. 또 무료 슈퍼차저 충전 혜택이 없는 모델 S와 모델 X 고객도 충전 시 일정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아직까지 테슬라코리아의 모델 3 슈퍼차저 과금체계 방안이 발표되지 않았다.

현재 테슬라코리아는 서울시 청담 스토어와 경기도 스타필드 하남 쇼핑몰 내 스토어 두 곳에 모델 3를 전시하고 있다. 테슬라코리아는 30분마다 차량의 특징을 설명하고, 차량 내부 디스플레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세션을 현재 운영하고 있다.

조재환 기자 / jaehwan.ch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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