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천하장사 소시지 티셔츠 한정 판매

유통입력 :2019/06/27 08:46

11번가(대표 이상호)가 국민간식 진주햄 ‘천하장사’와 패션브랜드 ‘TBJ’가 콜라보한 한정판 천하장사(소시지+티셔츠 패키지)를 선착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콜라보 천하장사 오리지날 300gx5팩 + TBJ 천하장사 티셔츠’ 패키지를 1만5천800원에 350개 한정으로 선보인다.

TBJ와 콜라보한 천하장사 티셔츠는 천하장사 소시지의 상징인 노란 필름과 빨간 컷테이프(easy-cut)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2종(앞, 뒤)으로 출시됐다. 천하장사 소시지는 해당 콜라보 티셔츠를 캐릭터에 직접 입힌 한정판 디자인의 패키지로 나왔다.

11번가는 앞으로도 ‘딜(deal)팀’을 중심으로 타사에 없는 신선한 상품들을 발굴하는 데에 주력할 계획이다. 단순 가격할인이 아닌 젊은 고객들이 선호할만한 톡톡 튀는 차별화상품을 선보여 11번가만의 상품경쟁력과 콘텐츠를 강화하는 데에 집중한다는 목표다.

이번 한정판 상품 판매부터 그간 여러 제조사들과의 콜라보 마케팅을 진행해온 김상구 딜팀 MD는 “11번가는 신선한 제품에 빠르게 반응하는 젊은 고객들을 통해 신제품에 대한 반응을 가장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쇼케이스’ 채널”이라며 “제조업체의 경우 11번가의 사전 협업을 통해 온라인 판매 노하우를 얻기도 하고 많은 고객들에게 신제품을 알릴 수 있는 효과도 있어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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