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승기] 165km 달린 기아차 셀토스 가솔린 4WD 연비는?

오르막 구간 만나도 연비 15.6km/l

카테크입력 :2019/08/07 13:33    수정: 2019/08/07 14:10

지디넷코리아가 6일 기아차 셀토스 가솔린 터보 4WD 모델로 서울 양재와 충청북도 단양까지 약 165km 주행했다. 내리막과 오르막이 반복되는 구간이다.

18인치 타이어가 들어간 셀토스 가솔린 터보 4WD 공인 연비는 10.9km/l에 불과하다. 하지만 내리막 구간을 잘 활용하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사양을 반복하면 고속도로 연비 12.2km/l보다 높은 연비를 달성할 수 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쓰다 보니 고속 연비가 무려 17.2km/l까지 올랐다. 에어컨을 작동해도 나올 수 있는 연비다.

165km 주행 후 클러스터 상에 표기된 연비는 15.6km/l다. 막판에 거친 오르막 구간을 만나 연비가 예상보다 조금 내려갔다.

단양까지 165km를 주행하며 지디넷코리아가 느낀 셀토스의 특징은 네이버TV와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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