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지스타 2019서 ‘클라우드 게임’ 전시

방문자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 운영…게임라이브·클라우드 VR게임 체험도 제공

방송/통신입력 :2019/11/14 10:27

특별취재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오는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9’ 현장에서 전시관을 열고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전시관은 ▲5G 클라우드게임 ‘지포스나우’ ▲선수의 경기영상을 마음대로 골라보는 ‘게임라이브’ ▲VR게임을 5G 스트리밍으로 이용하는 ‘클라우드 VR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클라우드게임 지포스나우는 국내 인기 PC·콘솔게임을 다운로드 없이 모바일과 PC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게임 라이브는 게임방송을 선수별 화면·멀티뷰·타임머신·슬로우비디오·하이라이트 등으로 실감 나게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고, 클라우드 VR게임은 고사양 VR게임을 다운로드 없이 5G네트워크로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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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근력·요가·필라테스·스트레칭 등 약 200편의 헬스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마트홈트’ 및 공연·아이돌 등 900여개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U+VR’을 체험할 수 있는 5G 서비스 시연존도 운영한다.

김새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LG유플러스의 5G 네트워크 기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국내 최대 게임 박람회인 지스타 2019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증강현실, 가상현실에 이어 클라우드 게임까지 새로운 5G 서비스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