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지브리 감성을 담은 MMORPG 제2의나라

오는 17일까지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19 넷마블 부스에서 시연

디지털경제입력 :2019/11/15 13:48

특별취재팀 기자

<부산=최병준, 이도원, 김한준, 김윤희 기자>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합작한 모바일 RPG 제2의나라가 지스타 2019 현장에서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게임쇼 지스타 2019에 신작 모바일 RPG 제2의나라의 시연을 진행했다.

현실세계와 환상세계가 공존한다는 설정을 지닌 원작 니노쿠니 세계관을 계승한 제2의나라는 카툰 랜더링 그래픽과 감성적 시나리오 및 컷신,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음원이 활용되며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몰입감을 전한다.

지스타 2019 현장에서는 ▲로그 ▲디스트로이어 ▲위치 ▲엔지니어 ▲소드맨 등 5종의 캐릭터를 선택하고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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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종의 이마젠을 시나리오 퀘스트를 통해 획득해 사용해볼 수 있고 다양한 전경을 확인할 수 있는 제비상회 의뢰와 3대3 PvP 하늘섬 대난투도 눈길을 끌었다.

추후 제2의나라에서는 필드의 오브젝트를 이용자가 직접 이동하고 재배치할 수 있으며 수백마리의 양을 킹덤으로 데려와서 키우는 플레이 등 이용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콘텐츠가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