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미호요, 지스타에 신작 원신 꺼냈다

지스타 2019 현장에서 PC와 모바일 버전 시연 진행

디지털경제입력 :2019/11/15 17:23    수정: 2019/11/19 16:55

특별취재팀 기자

<부산=최병준, 이도원, 김한준, 김윤희 기자> 붕괴3rd로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중국 게임사 미호요가 신작 RPG 원신을 꺼내들었다.

미호요는 지난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린 게임쇼 지스타 2019에 출시를 앞둔 신작 게임 원신의 시연 버전을 공개했다.

원신은 ‘원신’은 환상의 땅 ‘티바트’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게임으로 신의 눈이라는 능력을 부여 받고 원소의 힘을 다스릴 수 있게 된 캐릭터를 조작하며 진행된다.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캐릭터 디자인과 부드러운 움직임은 게임의 액션을 더욱 강조하며 실시간으로 캐릭터를 바꿔가면서 콤보를 이어가는 재미는 콘솔 게임 수준의 손맛을 느낄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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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크로스플랫폼으로 발매되어 PC와 모바일기기 사이의 멀티플레이가 지원되는 것도 특징이다. 실제로 지스타 2019 미호요 부스에서는 한국어 더빙과 자막이 적용된 시연 버전을 PC와 모바일기기에서 즐길 수 있다.

원신은 오는 2020년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