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9 둘째날 5만216명 방문…전년比 6.58% ↑

BTB 유료 바이어 전년 대비 1.13% 늘어난 269명 찾아

<부산=최병준, 이도원, 김한준, 김윤희 기자>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9'의 개막 둘째 날 관람객 수도 최대치를 경신했다.

16일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지스타 2019의 개막 둘째 날 관람객 수가 5만21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비 6.58% 증가했다.

비즈니스 전용 B2B관 방문객 수는 269명으로, 지난해 대비 1.13% 증가했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지스타가 개최된 부산 벡스코 현장 모습.

지스타 개최 둘째날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올해 지스타는 15일인 첫 날 관람객 수 4만2천452명을 기록해 최대치를 경신한 데 이어 둘째날도 역대 관람객 수 중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넷마블과 펄어비스 등 게임사들이 다양한 신작 게임을 선보이고, 구글과 아프리카TV 등이 유명 인플루언서를 앞세운 이벤트 대회 등이 흥행 요소로 분석된다.

지스타 2019는 오는 17일까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