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4종, 지스타 출동...새 성장동력 기대

게임 4종 소개…시연 기기 250대 제공

디지털경제입력 :2019/11/16 15:53    수정: 2019/11/16 21:48

특별취재팀 기자

<부산=최병준, 이도원, 김한준, 김윤희 기자>지스타 2019에 참여한 넷마블이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 4종 준비 소식을 알리며 국내 주요 게임사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서 신작 게임으로 'A3: 스틸 얼라이브',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제2의 나라'를 출품했다.

A3 : 스틸 얼라이브는 배틀로얄 MMORPG를 표방하는 게임이다.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는 매직더개더링의 IP를 활용해 3D 그래픽 기반의 카드 게임으로 개발됐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세븐나이츠 영웅들이 사라진 후 설립된 기사단의 이야기를 다룬다. 캐릭터들이 무기를 조합해 전투를 펼치는 방식이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합작해 애니메이션 느낌의 그래픽으로 선보이는 모바일 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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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올해 지스타에서 모바일 게임용 시연대 250여대를 마련했다. 아울러 대형 LED 스크린을 활용해 공개한 신작 게임들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특히 일대일 대결 PvP 모드를 통해 관람객들이 '매직: 더 개더링' 캐릭터와 마법을 즐기는 등 플레이해볼 수 있게 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