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철도 열차용 ‘LTE-R’ 솔루션 검증 완료

선민규 기자201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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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곡 LG사이언파크에서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센터 설비를 점검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실제 환경과 동일조건서 기술 검증…상생협력 강화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철도환경에 특화된 신규 ‘LTE-R(철도통합무선통신)’ 솔루션 검증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LTE-R은 4G 이동통신 기술인 LTE를 철도 사업에 활용하기 위한 기술이다. 노후화된 열차 무선설비를 개선해 달리는 열차와 열차, 열차와 관제, 열차와 유지보수자 상호 간 음성·영상·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전송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LG유플러스가 이번에 검증을 마친 기술은 실제 철도 운영 환경과 동일 조건을 갖춘 ‘LTE-R 종합검증센터’에서 이뤄졌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검증을 통해 실제 환경에서도 즉시 적용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이번 검증이 중소기업의 신기술을 연계해 논의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자체 평가했다.

오영현 LG유플러스 무선사업담당은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이 신기술 개발·검증·실습 등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할 거”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철도통합무선망 서비스 품질 고도화 및 기술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