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스온라인, 넷플릭스 킹덤 제휴 콘텐츠 업데이트

시즌5 전용 패스 보상에 킹덤 소재 스킨 무기와 아이템 등 포함

디지털경제입력 :2020/02/06 15:09

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일인칭슈팅(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온라인)에 드라마 ‘킹덤’과의 제휴 업데이트 ‘갓쓰온라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오는 4월 28일까지 운영되는 시즌5 전용 패스 보상에 ‘킹덤’을 소재로 한 스킨 무기와 각종 아이템을 대거 제공한다. 이 기간 특정 임무 완수 등 게임 플레이와 이벤트 참여로 시즌 등급을 높이면 해당 보상을 즉시 획득할 수 있다.

새로운 좀비 스킨으로 조선시대 임금과 의녀가 등장하고, ‘언월도’, ‘각궁’, ‘조총’, ‘환도’, ‘비격진천뢰’ 등 시대 배경을 반영한 무기와 ‘갓’, ‘호패’, ‘탈’, ‘생사초’ 등의 코스튬까지 총 18여 종의 아이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시즌5 최종 등급 달성 시에는 막강한 공격력을 탑재한 ‘비연신기전’을 제공한다.

또한 ‘킹덤’ 극 중 왕세자 ‘이창’과 뛰어난 전투 능력을 가진 의문의 남자 ‘영신’이 신규 클래스(캐릭터)로 제작되어 콜라보 기념 스프레이와 함께 다음 달 5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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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넥슨 측은 시즌5 오픈을 기념해 오는 4월 28일까지 시즌 등급 상향에 필요한 시즌 배지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기간 집과 PC방에서 게임에 접속할 시 30분마다 배지를 지급해 하루 최대 55개를 획득할 수 있다. 다음 달 4일까지는 매주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넥슨캐시 1만 원을 제공한다.

에이스토리가 제작한 ‘킹덤’은 2019년 공개돼 큰 사랑을 받은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로, 궁궐에서 벌어지는 정치적 음모와 온 나라를 뒤덮은 비밀을 왕세자가 파헤쳐가는 스릴러다. 해외에서 조선시대 의복에 대한 큰 관심과 함께 ‘갓’ 열풍을 일으켰으며, 미국 뉴욕타임즈가 발표한 2019년 최고 해외 드라마에도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