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2년 연속 '올해의 아태지역 벤더'

프로스트앤설리반 어워드서 3개 부문 수상

일반입력 :2010/06/16 10:07

화웨이코리아(대표 판 야오)는 시장조사업체인 프로스트앤설리반이 수여하는 ‘올해의 무선 인프라스트럭처 벤더상’, ‘올해의 브로드밴드 장비 벤더상’, ‘올해의 벤더 상’을 화웨이가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프로스트앤설리반 아시아태평양 ICT어워드는 수익 성장, 시장 점유율, 시장점유율 성장, 제품 혁신 리더십, 제품·솔루션의 범위, 주요 고객 확보도, 비즈니스 및 시장 전략 등의 기준을 종합 평가해 아태지역 내에서 성과를 거둔 회사와 기업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아딜 나잠 프로스트앤설리반 선임애널리스트는 “화웨이는 모든 제품의 영역에서 리더십과 성공을 보여줬다”라며 “유무선 통신 사업자와의 활발한 계약을 통해 균형적인 성과를 이뤄냈다”라고 평가했다.

판 야오 화웨이 코리아 지사장은 “고객 맞춤형 솔루션의 빠른 개발과 혁신을 통해 3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 통신사의 총소유비용(TCO)을 낮추고 통신서비스의 비즈니스 기회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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