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2로 찍은 사진 공모전 개최

일반입력 :2013/12/01 11:19

김태정 기자

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G2’를 활용한 제 1회 LG 모바일 사진대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G2 카메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이번 사진대전은 오는 2∼25일 실시 예정이며, 국내 유명 사진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 SLR클럽 등도 참여한다.

디시인사이드와 SLR클럽에서 활동하는 G2 사용자는 누구나 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G2가 없으면 회사 측이 G2를 대여해준다. ‘2013년의 마지막 겨울 밤을 담아라’와 ‘2013 놓치기 싫은 찰나의 순간’ 등 주제에 맞춰 사진 작품을 두 커뮤니티의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유명 사진작가 김중만씨를 포함한 사진 전문가들이 16개의 작품을 1차로 선정한 후 온라인 투표를 통해 16강, 8강, 4강 등 토너먼트 방식을 거쳐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LG전자는 이번 사진대전의 우수작품을 ‘LG G2 디지털 사진집’으로 제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G2는 1천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에 손떨림을 보정하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기술을 탑재했다. 카메라의 움직임에 따라 렌즈도 움직여 매순간 초점을 놓치지 않고 피사체를 포착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실력있는 신예 사진작가들의 등용문이자 LG전자 대표 사진 콘테스트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