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손안의 게임 매거진 '버프' 출시

일반입력 :2013/12/11 11:21    수정: 2013/12/11 11:23

엔씨소프트 게임 이용자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져 왔다. 엔씨표 게임의 새로운 소식과 정보들을 휴대폰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매거진이 출시된 것.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 게임의 다양한 정보를 담은 모바일 매거진(애플리케이션) ‘BUFF’(이하 버프) 창간호를 1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버프는 게임 내에서 캐릭터의 능력을 올려주는 마법을 지칭하는 동시에 '열광자', '팬'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다.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모바일 환경으로 확장해 엔씨소프트 게임 팬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즐거움을 한층 올려준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버프는 ▲게임 업데이트, 이슈, 히스토리와 같이 다른 곳에서 볼 수 없었던 특별한 게임 정보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인터뷰 ▲NC다이노스 야구단 정보 ▲미니게임 등 게임 이외의 유익한 정보를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창간호에서는 ▲NC 다이노스 야구단 선수들과 엔씨소프트 직원들이 함께한 행사 'NC DINOS DAY' 취재를 비롯해 ▲NC 다이노스 이재학 선수 인터뷰 ▲리니지 15주년 기념 행사 '더 헤이스트'의 못다 한 이야기 등 풍성한 내용들이 담겼다.

엔씨소프트는 창간호 출시를 기념해 12월 31일까지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의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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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라이브사업 심승보 그룹장은 “게임 외에 일상에서도 새롭고 다양한 즐거움을 주고 싶었다”며 “버프 매거진을 통해 기존에 공개하지 않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되고 인터랙티브한 모바일 매거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버프는 구글 플레이에서 안드로이드 버전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향후 iOS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