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와인으로...기적의 와인 숙성기

일반입력 :2014/03/15 14:39

새로운 와인 숙성 장치가 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5일 코타쿠 등 해외 주요 외신은 소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를 통해 와인 숙성 장치 ‘더 미라클 머신’의 출자 프로젝트가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더 미라클 머신’은 구매자가 원하는 와인을 만들기 위해 별도 재료를 넣고 스마트폰으로 작동시킬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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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스마트폰으로 숙성 과정을 확인할 수 있고, 와인이 완성되면 알람 문자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독특하다는 평가다.

또한 숙성 기간도 짧아 와인 애오가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일반적인 와인의 경우 숙성 기간이 길지만, ‘더 미라클 머신’을 사용하면 숙성 기간은 삼일로 줄어든다고 외신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