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넥스지, 차세대 방화벽 출시

일반입력 :2014/10/23 15:14

손경호 기자

한솔넥스지가 23일 방화벽, 가상사설망(VPN), 침입방지시스템(IPS) 기능을 하나의 장비에 통합한 차세대 방화벽 '넥스지FW(NexG FW)'를 출시했다.

한솔넥스지(대표 유화석)는 최근 신제품 발표를 통해 기존 차세대 방화벽이 가진 기능과 함께 애플리케이션 탐지 및 제어, 사용자별 정책제어기능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독자개발한 자체 부하분산 처리 기능을 통해 성능을 높였으며, 개선된 검색기능, 드래그앤드롭 방식으로 보안정책 설정 등 기능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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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은 기존 통합보안장비(UTM)에 비해 보다 고도화된 보안 기능과 지능적인 위협 차단이 가능한 솔루션을 적용해 애플리케이션 및 사용자 기반 정책 설정과 같은 고객 요구사항을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 유연한 보안정책 설정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유화석 한솔넥스지 대표는 차세대 방화벽 출시로 방화벽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며 성공적인 진입을 위해 공공사업 부문에 대한 조직을 강화, 채널 영업정책을 보강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