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로 만든 '요다+부처' 화제

콜라보레이션 피규어…배트맨 캐릭터도

포토뉴스입력 :2015/01/13 11:44    수정: 2015/01/13 18:05

공상과학(SF) 영화 '스타워즈'에 나오는 현자 요다가 부처와 만났다. 터미네이터, 배트맨도 부처의 몸을 빌어 재탄생했다.

씨넷은 12일(현지 시각) 3D 프린터로 만든 재미 있는 소품들을 소개했다.

이 피규어들은 핸드 메이드 용품 쇼핑몰인 엣시닷컴(etsy.com)의 판매자 크리스 밀른즈(Chris Milnes)가 공개한 것이다. 부처의 몸에 다양한 영화 주인공의 얼굴을 조합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요다 피규어는 작은 부처의 통통한 하체에 스타워즈 주인공 ‘요다’의 얼굴을 조합해서 만들었다. 또 스타워즈 ‘다스베이더’, 터미네이터, 배트맨, 아이언맨의 얼굴에 부처의 몸을 결합해서 다양한 피규어 제품을 선보였다.크리스 밀른즈는 주로 메이커봇사의 레프리케이터2(Replicator 2)와 레프리케이터 2x 3D 프린터를 사용하며, 대게 피규어를 프린트 하는데 2인치 피규어를 1시간, 4인치는 3시간, 6인치는 6시간 정도 걸린다고 말했다.

제품의 가격은 작은 제품은 7.99달러부터 시작해서, 큰 것은 27.99달러까지. 가장 인기 많은 제품은 요다, 다스베이더 피규어 제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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