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킹덤', 대만·홍콩·마카오 서비스 계약 체결

일반입력 :2015/05/15 17:34    수정: 2015/05/15 18:10

박소연 기자

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CL게임즈(대표 최병두)가 개발하는 모바일 MORPG ‘화이트킹덤 : 전쟁의 서막(이하 화이트킹덤)’이 퍼펙텐(대표 조셉 리엔)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화이트킹덤’은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은백전기(銀白戰紀)’라는 명칭으로 서비스되며 올 상반기 중 현지화 작업을 거쳐 안드로이드OS 버전으로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화이트킹덤’은 280여 종의 ‘용병’과 4개의 직업별 장비를 수집하여 즐기는 모바일 정통 MORPG로 직업에 따른 액션 스킬과 물론 12대 1로 월드보스’ 상대할 수 있는 전투 시스템 등 풍부한 콘텐츠를 갖다. 박지원 넥슨 대표는 “대만, 홍콩, 마카오 시장의 이용자들에게 ‘화이트킹덤’을 서비스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사간의 긴밀한 협업으로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조셉 리엔 퍼펙텐 대표는 “글로벌 게임업체 넥슨과 손잡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좋은 게임 콘텐츠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퍼펙텐의 목표로 ‘화이트킹덤’이 화려한 3D 그래픽과 풍성한 콘텐츠를 지니고 있어 현지 이용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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