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윈도10 지원 카탈리스트 드라이버 배포

반도체ㆍ디스플레이입력 :2015/07/09 14:12    수정: 2015/07/09 14:12

이재운 기자

AMD는 윈도10 출시에 앞서 윈도10과 다이렉트X 12 API를 원활하게 지원하는 카탈리스트 15.7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공개하고 배포에 나섰다.

새로운 드라이버는 새 운영체제와 AMD 그래픽 프로세서 성능을 최적으로 연동시켜 더 향상된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하드웨어 기반 HEVC 디코더를 통해 4K UHD 해상도 지원을 강화하고,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렉트X 12와 AMD 프리싱크 기술을 보다 원활히 지원한다. 윈도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모델(WDDM) 2.0 지원을 통해 깜빡임 현상을 제거해주고, 가상 고해상도(VSR) 기술을 통해 원래 제공 성능 대비 더 높은 해상도를 구현하는 기술도 제공한다.

애리 로치 AMD 소프트웨어 개발부 부사장은 “AMD 카탈리스트 15.7 드라이버는 한층 뛰어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더욱 우수한 게이밍 및 동영상 스트리밍 성능, 탁월한 영상 품질과 높은 효율성을 발휘하며, AMD 그래픽스코어넥스트(GCN) GPU 아키텍처를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린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