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기자의 플레이타임]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앱

인터넷입력 :2015/08/28 08:33

세계적으로 창업 열풍이 거세다. 우리나라도 크고 작은 스타트업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특히 기발하고 새로운 앱들을 탄생시키는 스타트업들이 모바일 앱 개발 분야에서 선전하고 있다.

외로운 현대인을 위한 감성적인 소통 앱 부터 자동차 수리견적 도우미 앱까지, 자랑스러운 한국 스타트업들의 앱 다섯 가지를 소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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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프렌즈(무료/평점:4.4)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위해 비슷한 고민도 나누고 아이들 친구 혹은 엄마들 친구도 사귈 수 있는 앱 베이비프렌즈를 소개한다. 아기의 간단한 정보와 거리를 기반으로 비슷한 또래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를 연결시켜 주고 그룹채팅서비스 또한 제공한다.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공유하는 모임도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타지에 있는 엄마들 혹은 육아고민을 나눌 친구를 찾는 엄마들에 유용한 앱이 될 것이다.

■29cm(무료/평점:4.4)

단순한 가격 비교쇼핑에 지쳤다면 감성이 가득한 온라인 셀렉트샵 29cm 앱을 써보는 건 어떨까. 29cm 앱은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모든 아이템들을 직접 찍은 사진으로 보여줘 감각적인 맛을 더했다. 또 잘 알려지지 않은 알짜브랜드를 스토리텔링해 보여주는 PT 메뉴와 신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제공하는 서비스 등을 통해 색다른 쇼핑의 즐거움을 느낄 수있다.

■원센텐스(무료/평점:4.8)

마음에 드는 명언이나 문장을 발견했을 때 빠르고 간편하게 저장하고 싶다면 원센텐스 앱을 써보자. 책에 밑줄 그을 필요도, 일일이 메모할 필요도 없이 간직하고 싶은 텍스트를 사진으로 찍기만 하면 자동으로 텍스트 변환이 돼 저장된다. 좀 더 스마트한 독서생활을 위해 같은 주제끼리 모아주는 태그기능도 제공하고 있으니 좋아하는 문구들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어라운드(무료/평점:4.9)

기존 SNS는 더 이상 싫다. 진정한 위로와 따뜻한 소통의 장소를 찾고 있는 당신이라면 폐쇄형 소셜서비스 어라운드를 사용해 보자. 타 SNS와 다르게 익명으로 글을 쓰고 볼 수 있으며, 자신이 있는 위치를 기반으로 일정거리 내에 있는 사람들과 글을 공유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익명이 보장되기 때문에 평소에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던 고민을 털어놓고, 그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서로 진심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분위기다.

■카닥(무료/평점: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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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차수리를 위한 현대인 필수앱 '카닥'을 소개한다. 간단한 차량정보와 흠집부분 사진만 올리면 빠른 시간 내에 주변에 있는 수리업체의 견적을 보여준다. 까다로운 견적 문의과정을 간편하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합리적인 견적가격을 보여주기 때문에 초보자 혹은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모든 운전자들에게 유용한 앱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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