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솔리드이엔지와 클라우드 파트너 계약

컴퓨팅입력 :2015/11/12 16:37

황치규 기자

클라우드 컴퓨팅 및 가상화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대표 조호견)는 3D 제품수명주기관리(Product Lifecycle Management: PLM) 및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업체 솔리드이엔지(대표 김형구)와 서비스형 인프라(IaaS) 클라우드 솔루션인 ‘클라우드잇(Cloudit)’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노그리드와 솔리드이엔지는 지역 제조업 기반 산업단지 내 다양한 중소기업들에게 특화된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및 컨설팅을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 공공시장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솔리드이엔지는 3D PLM 및 SI 사업을 주로 펼치고 있다. 전국 6개 지사를 두고 공공, 자동차, 항공, 조선, 산업기계, 하이테크, 소비재, 건설, 에너지, 생명과학 및 금융 등 분야 고객을 공략해왔다.

이노그리드 조호견 대표이사는 "국산 클라우드 솔루션과 전국 유통망과 기술력을 가진 솔리드이엔지가 만나 제조 중소기업들이 원하는 다양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클라우드 전환을 본격화 시킬 수 있도록 집중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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