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 모바일 앱 개편·웹 접근성 인증 획득

고객중심 정보이용 편의성 확대, 고객가치 극대화

방송/통신입력 :2016/06/30 09:45

SK텔링크(대표 이택)가 모바일 고객센터 앱을 개편하는 한편, 모든 이용자들이 웹사이트를 이용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웹 접근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모바일 고객센터 앱은 고객들의 이용 목적에 맞게 메뉴를 재구성했다. 위젯 기능을 통해 앱을 실행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바탕화면에서 실시간 사용량과 잔여량 등을 즉시 조회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노년층 이용고객을 고려해 웹에서만 가능하던 '1:1 문의' 기능을 추가하고 주요 정보들은 큰 글자를 적용해 가독성을 높였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스마트폰 앱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54개 자체보안 점검진단을 실시해 앱 보안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SK텔링크는 장애인 및 노년층 등 정보소외계층도 쉽고 편리하게 온라인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선했다. 지난해 알뜰폰 사업자 중 처음으로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정한 국가공인 웹 접근성 품질인증기관인 '웹와치'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최근 알뜰폰 서비스 웹사이트까지 추가로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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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증 심사 시 모든 사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실제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웹 표준 및 웹 접근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SK텔링크 송재근 MVNO사업본부장은 "고객 중심의 정보이용 편의성 확대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모바일 앱 개편 및 홈페이지 웹 접근성 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 및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고객편의 기능을 추가해 고객가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