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한국어 왓슨 공개 앞두고 생태계 조성 잰걸음

컴퓨팅입력 :2017/03/30 16:56    수정: 2017/03/30 17:07

SK㈜ C&C이 IBM 인공지능(AI) 왓슨의 한국어 서비스를 상용화를 앞두고, 스타트업 및 중소중견기업 개발자들에게 AI 기술 알리기에 나섰다.

SK㈜ C&C는 29일 청담동 드레스 가든에서 200여명의 스타트업 및 중견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개발자와 함께하는 에이브릴 블루밍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SK㈜ C&C는 행사 참석자 중 개발 환경 체험 신청을 받아 베타 오픈한 에이브릴 포털을 통해 왓슨 한국어 API 활용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실험적인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유통·헬스케어·교육·금융·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ICT 융합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창출한 스타트업·중견기업 소속 개발자들이다.

SK㈜ C&C는 개발자들이 인공지능 관련 경험·지식이 없더라도 에이브릴을 이용햐 자신만의 인공지능 서비스를 쉽게 만들어 서비스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예켠대 챗봇을 상품 추천 및 반품·물건 교환 업무에 활용하면, 고객이 구매한 의류의 교환 신청과 함께 챗봇이 고객과 실시간 소통하며 구매 의류 확인부터 다른 의류 추천 및 교환의 과정을 자동으로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SK㈜ C&C가 선보인 ▲개개인의 맞춤형 학습이 가능한 ‘초등학생 튜터’ ▲개발자가 손쉽게 챗봇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챗봇 프레임워크’ ▲국내 로봇 기업인 아이피엘(IPL)사의 이동형 홈 로봇 아이지니(IJINI)의 에이브릴 대화서비스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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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는 향후 ‘에이브릴 포털’에 등록된 파트너사에게 ▲API 활용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기술 자문 ▲온오픈라인 교육 제공 ▲서비스 기획에 대한 1대1 컨설팅 ▲에이브릴 포털 을 통한 공동 마케팅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SK㈜ C&C 이문진 에이브릴 사업본부장은 “에이브릴은 누구나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손쉽게 만들어 낼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 이라며 “에이브릴을 통해 제2의 벤처 창업 열풍을 일으키고 강한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