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저 기반 가상 윈도10 서비스 나왔다

컴퓨팅입력 :2017/04/03 10:56

마이크로소프트(MS)의 퍼블릭 클라우드인 애저 상에서 윈도10 가상 데스크톱을 쓸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됐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시트릭스는 MS 애저용 윈도10 엔터프라이즈 가상데스크톱을 제공하는 ‘시트릭스 젠데스크톱 에센셜’을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시트릭스 젠데스크톱 에센셜은 사용자당 월 12달러에 이용가능하다. 연간계약 시 사용자당 144달러다. 사용자 규모 25명 이상부터 월별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MS 애저에서 윈도10과 윈도7, 윈도8.1 등의 가상머신을 이용할 수 있다. 단, 윈도7이나 윈됴8.1은 테스트와 개발용도에 한해 사용가능하다.

애저용 시트릭스 젠데스크톱 에센셜 이용화면

지난해 MS는 윈도의 사용자당 라이선스 체계를 개편했다. 사용자당 윈도10 E3, E5 라이선스나 사용자당 윈도 VDA 라이선스로 이용할 수 있다. 애저에서 ‘윈도10 엔터프라이즈 커런트 브랜치 포 비즈니스(CBB)’를 이용할 수 있고, 써드파티 파트너 자격을 얻는다.

애저에서 윈도 가상데스크톱을 이용하려면 MS의 엔터프라이즈 볼륨라이선스 계약 하에서 소프트웨어어슈어런스(SA)를 구매해야 한다.

시트릭스는 젠데스크톱 에센셜을 ‘애저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한다. 시트릭스는 "젠데스크톱 에센셜은 윈도10을 애저에서 대규모로 배포, 관리할 수 있는 단순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젠데스크톱 에센셜 서비스 이용가격

시트릭스는 이와 함께 애저 마켓플레이스에서 ‘젠엡 에센셜’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MS의 ‘애저 리모트앱’을 대체한다. MS 애저 리모트앱은 곧 서비스를 중단하게 된다.

젠데스크톱 에센셜이 윈도10 데스크톱을 가상으로 제공한다면, 젠앱 에센셜은 애저에 설치된 비즈니스 앱만 이용하는 서비스다.

시트릭스는 젠앱 에센셜 설명문에서 애저 리모트앱2.0이라고 묘사했다. 리모트앱 2.0은 코드명 모호로로 알려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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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앱 에센셜도 25명 이상의 사용자부터 이용가능하며, 사용자당 월 12달러(연간 144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MS EA와 SA 라이선스를 구매하거나, 애저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월 6.25달러에 MS 리모트 액세스를 구독하면 된다. 리모트 액세스는 RDS 클라이언트 액세스 라이선스르 간소화했다.

미국 지디넷은 젠데스크톱 에센셜과 젠앱 에센셜에 대해 "임시직이나 계약직 근무자에게 전통적인 윈도 앱을 이용하게 해야 할 때 유용한 서비스"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