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서울모터쇼서 VR·AR 마케팅 전개

생생한 안전운전 및 드라이빙 체험 제공

카테크입력 :2017/04/03 11:03

정기수 기자

토요타 코리아는 오는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서울모터쇼' 토요타 관에서 최첨단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을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VR를 활용한 스마트 VR 어트렉션 공간에서는 4세대 프리우스와 라브4 하이브리드를 생동감 있고 다이내믹하게 체험할 수 있다. 스마트 VR 어트랙션을 통해 4K해상도까지 가능한 고화질의 VR 컨텐츠를 4D 어트랙션과 결합해 프리우스 프라임의 주행 성능을 느낄 수 있다. 진동과 바람 등 다양한 4D요소를 더해 마치 스카이 다이빙하는 느낌과 롤러 코스터의 스릴까지 경험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울러 패밀리 에코존에 배치된 세이프티 플래닛에서는 토요타의 앞선 기술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 체험도 가능하다. 어린이 고객을 위한 '주라기 모드', 일상 주행에서의 안전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시 모드', 미래의 앞선 안전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 모드'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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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VR 어트랙션(사진=토요타)

또 AR를 통해 수많은 레이싱 매니아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토요타 86의 드리프트 체험도 가능하다.

토요타는 오는 6일에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모터쇼 부스의 상황을 생중계하면서 토요타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알리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재즈 음악과 뮤지컬 공연이 어우러진 '프라임 랜드 퍼포먼스'도 주말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