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갤럭시S8 전면 카메라모듈 공급물량 확대”

"카메라모듈 사업부문 수익성 개선 기대"

홈&모바일입력 :2017/04/17 15:07

국내 휴대폰용 카메라모듈 및 자동차 전장기업 캠시스가 갤럭시S8 효과로 카메라모듈 사업 수익성 개선을 꾀하고 있다.

캠시스는 주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8’ 인기에 힘입어 카메라모듈의 공급물량이 확대되면서, 상반기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캠시스는 전작보다 한층 강화된 성능의 카메라가 장착된 ‘갤럭시S8 플러스’ 모델에 자동초점(AF) 기능이 추가된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S8'(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8’시리즈의 공식 출시일인 21일 전까지 예약 판매수량 100만대 달성 목표를 내걸며 제품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임에 따라, 1차 협력사인 캠시스도 고객사의 요구수량에 발맞춰 카메라모듈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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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는 삼성전자의 보급형 라인업인 A시리즈의 16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모듈도 함께 생산하고 있어 카메라모듈 사업부문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이사는 “주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 효과에 따라, 올해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베트남 생산비중 확대를 통한 원가절감 전략과 생산자동화 및 검사 프로세스 강화를 통한 품질강화 전략으로 카메라모듈 업계 선도지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