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PS4-X박스원용 ‘철권7’ 발매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지사장 박희원)는 철권시리즈의 최신작 ‘철권7’의 PS4와 X박스원 버전을 정식 발매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어판으로 출시하는 철권7은 대전액션게임 철권 시리즈의 정식 시리즈다. 주인공인 미시마 가문의 운명에 대한 결말을 둘러싼 스토리라인과 언리얼 엔진4를 사용한 발전된 그래픽을 선보이며 신규캐릭터, 온라인 토너먼트신규 탑재 등 다양한 콘텐츠도 추가했다.

이번 철권7은 가정용 콘솔기기에 처음으로 등장한 5명을 포함한 총 36명의 캐릭터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취향대로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즈’가 추가됐다.

철권7

또한 역대 시리즈의 무비와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는 모드인 ‘갤러리 모드’를 제공하며 PS4 버전 한정으로는 쥬크 박스와 VR 모드를 제공한다. VR 모드는 PS4의 전용 VR 헤드셋인 PSVR이 필요하다.